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친환경인증 육우농가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2020년 육우 친환경 인증농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육우 친환경 인증농가 지원사업’은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 및 친환경 급식사업 내 육우입지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법인을 제외하고 친환경 인증 완료 후 친환경 인증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육우농가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농가 지원사업은 육우산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친환경 인증농가 지원사업은 유통과정에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생산 및 공급체계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육우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비자와 친환경 축산농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14 친환경 축산농장 음악회”가 지난19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의 연천명성한우에서 열렸다.축산농가와 소비자 간의 교류 활성화와 축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유도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신뢰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국내 축산업의 차별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코자 열린 “2014 친환경 축산농장 음악회”에는 석희진 본회 회장, 김건태 부회장, 이경자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은 물론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이상호 축산신문 대표,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최광우 백학면장 등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했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친환경축산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4 친환경 축산농장 음악회”는 ‘여는소리-쑥대머리-배띄워라-판놀음-붉은노을’등의 ‘국악실내악단 청’의 국악공연이 첫 시작을 열었고, 이어 메인연주팀인 ‘서울튜티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이뤄졌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 수록곡인 ‘지금 이 순간’ ▲ ‘현재명’의 ‘희망의 나라로’ ▲시크릿가든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의 등 친근하고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다양한